두께 80mm·길이 5,500mm 대형부품 가공을 변형없이 마무리

5300mm 장축·80T 두께 부품, 통가공으로 변형 없이 완성한 사례

과거 해당 부품은 기존 거래처에서 용접과 가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겉보기에는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실제 설비 운영 과정에서는 잔류 응력과 용접 변형이 누적되어 치수 편차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유지보수 주기가 단축되는 문제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5m 이상의 장축 구조물은 미세한 변형만으로도 설비의 직진도와 진동 특성이 급격히 악화되어, 안정적인 생산 공정을 유지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한 비링커 매뉴팩처링은 문제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전 공정을 통가공(One-Piece Machining)으로 전환했습니다.

• 초기 설계 검토 단계에서 변형 가능성을 분석

• 긴 소재에 최적화된 전용 지그·클램핑 방식 적용

• 가공 과정에서 중간 치수 측정·교정을 반복하여 변형 방지

그 결과, 5300mm 길이·두께 80mm의 부품을 변형 없이 안정적으로 가공할 수 있었습니다.

황삭 → 정삭, 변형 없는 정밀도 확보

장축 가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공 중 발생하는 열과 진동 제어입니다.
비링커는 황삭 단계에서 충분한 냉각과 절삭유 공급으로 열 변형을 억제했고, 정삭 단계에서는 Cutter의 마모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균일한 표면 품질을 유지했습니다.
 

또한 긴 부품의 휨을 방지하기 위해 가공 속도를 구간별로 조절하고, 중간 교정 작업을 병행했습니다.

황삭 가공 후 정삭 가공 진행

두께 80mm, 길이 5,500mm 장축 가공은 단순히 큰 부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변형 없는 정밀도와 안정된 품질을 보장하는 고난도 작업입니다. 지속해서 Cutter의 열로 인해 변형이 가는 부분을 교정을 진행하면서 가공을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비링커 매뉴팩처링은 다양한 대형 가공 경험과 특수강 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객사의 높은 만족도

“이전에는 장비 유지보수 부품이 설치 후 몇 달만 지나도 변형으로 인한 재가공이나 교체가 필요했습니다. 특히 5m가 넘는 부품은 변형이 미세하게만 발생해도 진동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비링커 매뉴팩처링에서 이번에 제작한 부품은 용접 없이 통가공으로 완성되어 치수 편차가 거의 없었고, 설치 후 초기 교정 과정에서도 조정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지속적으로 사용 중인데, 변형이나 마모로 인한 이상 현상이 전혀 없으며, 정밀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또한 긴급한 납기였는데에도 불구하고, 일정을 대부분 맞춰주셔서 좋았습니다.

고객사에 출하를 진행하면서 프로젝트 마무리

이렇게 5300mm, 80T에 달하는 긴 제품이 변형없이 가공 완료되어 납품완료되었습니다. 현재 고객사 설비 내에서 지속해서 가동되고 있는만큼 포스팅 현재일까지도 문제 없이 가공이 완료되었습니다.

비링커 매뉴팩처링은 단순히 부품을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의 장비 운영 안정성과 유지보수 효율까지 고려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처럼 변형이 중요한 대형 부품 가공부터, 정밀도가 요구되는 특수강 소재 가공까지 다양한 고객 요구를 맞춤형으로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비링커 매뉴팩처링은 세아제강, 세아창원특수강, 세아베스틸과 같은 세아그룹 핵심 계열사와 한국타이어 계열사, 그리고 삼영전자공업, 자동차부품 기업 유니크와 같은 국내 중견 제조업체에 가공품을 공급하고 있는 핵심 파트너로서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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